토요일이지만 일이 밀려서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근데 반갑게도 몇일전 주문한 침낭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일배송예정'이라고 일반 핸드폰 번호가 찍혀서 왔습니다. 언제쯤 올까 해서 전화해 봤는데 번지수를 말해주니 회사라서 배송 안한다고 하는군요.

 

 뭐지??? 그럼 문자를 왜 보냈냐고 질문하니 회사에서 전체 문자를 보낸거라고 합니다. 보낼때는 해당 택배기사 핸드폰 번호를 찍어서 보낸다는군요. 정작 택배기사는 배달할 곳이 회사라서 오지도 않는다는데 말입니다.

 

 이런 장난하는것도 아니구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일관되게 처리 하지 않을까요?  택배회사 규정은 토요일에도 배송하라고 시킨건데 택배 기사가 알아서 배달할 곳이 회사이면 배달을 안하는 걸까요? 아니면 원래 회사 규정인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택배회사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전 회사 규정이 토요일도 배송인줄 알고 전화 상담해 봤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너무나도 간단했습니다.

'지점마다 다릅니다' 이렇게 말하니 딱히 대꾸할 할말이 생각나지 않더군요. 택배회사와 택배기사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지점마다 토요일 쉬는곳도 있고 배송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지점마다 다르다고 하니 불편사항 얘기할게 있으면 지점으로 전화를 해야 하는거더군요.

 

 결론은 '지점마다 다르다' 입니다. 노젠택배입니다. 다른 회사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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