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로 찍은 영상을 음악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작하려고 여러가지 편집툴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생각하는건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처음으로 시도한것은 Daum 팟인코더 입니다. 영상을 합쳐 보기도 하고 이것
저것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 배경음악을 넣을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기능을 못찾은 건줄 알았는데 현재 버전에서는 넣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동영상 합치기와
배경음악은 기본이라 생각하기에 제외 하기로 했습니다.

 아 내가 맥북을 가지고 있었지 애플 특유의 쉬운 인터페이스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으로
맥북의 iMovie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원하는 포맷이 mpeg와 mov 파일 입니다.
파일을 변환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래서 다른 편집툴을 찾았습니다. 소니 캠코더 살때 포함되었던 피나클을 쓰기로 결심
합니다. 사실 동영상 편집이 무지 어려운 작업인줄 알고 심플한 소프트웨어만 찾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것에 만족하지 못해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써보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뉴얼을 보면 두꺼워서 지레 겁먹었는데 동영상 올리고
배경 음악 넣고 텍스트 넣고 쉽고 재미있습니다. 영상 편집이 이리 재밌는줄 일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Posted by great-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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