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메가 박스 F열 중간에서 봤습니다. 친구가 예매했기에 F열이 너무 앞쪽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딱 알맞더군요. 안경을 쓴 제게 3D 안경은 너무 고역이었습니다. 코가 눌려서
아프고 불편하고 그렇더라구요.. 일산 아이맥스에서 주는 3d안경은 그닥 불편함이 없었는데
말이죠... 어디 3d안경 구매하는데 없나 알아봐야겠습니다.

 1편 볼때는 그닥 큰 흥미를 못 느꼈었는데 2, 3편 안보고 발로 4를 봤는데 너무 잼있께 봤습니다.
물론 이전의 줄거리랑 이어지기는 하는데 대충 어림 잡아서 보게 되더군요.. 오히려 4를 기대하고
본 친구는 전편보다 액션이 많이 줄었다며 불평인데 전작을 못본 저는 오히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 '앨리스' 역의 말라 요보비치는 정말 극중 역활이 잘 어울립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반가운 얼굴들이 몇 나오는데요...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석호필과
미드 히어로즈의 또 다른 자아를 가진 여자, 흑인 꼬마의 엄마로 나오는 여자분이 나오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Posted by great-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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