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룰하면서 가장 기쁠때.. ㅎㅎ

  위룰이라는 게임을 처음 접할때는 소셜게임에 대한 정보 수집에 대한 욕구에 의해서 시작했었는데
어느덧 만랩을 찍기 바로 전입니다. 위룰의 기본 시스템은 농작물을 키우고 돈을 벌어서 건물을
지어 자신의 성을 꾸미는게 가장 큰 목적인데요.

 여기서 소셜게임에 맞게 친구들과 같이 할수 있는 '알바'라고 개념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다른 친구의
건물에다가 주문을 하면 주문한 사람과 건물의 주인에게 각각 경험치와 돈이 지급됩니다. 
 시스템이 상당히 긍정적이지 않나요? 누군가 무엇을 얻을려면 누군가는 잃어야 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서로 서로 경험치와 돈이 쌓입니다. 누군가 손해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인데요... 중독성은 있지만 딱히 더 할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것인데요.
그런데도 아래처럼 돈을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실 농작물, 나무 키워서 클릭해서
돈 모으고 건물 짓고 정말 이게 다입니다.  더이상 재미 요소가 없지만 계속 레벨업에 열중하게
되네요. 참 독특한 시스템입니다...